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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맛 찾아! 멋 찾아!)

3서울 방이동 먹자골목 맛집 뭉티기와 육회 맛집 함평육회 본점 다녀왔어요.

by 티끌모앙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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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이동 먹자골목 맛집 뭉티기와 육회 맛집 함평육회 본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나를 위한 하루입니다. 오늘은 신랑이랑 오랜만에 데이트 하면서 맛집 찾다가 방문하게 된 뭉티기 맛집 함평육회 소개해드릴께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고고고^^


함평육회 본점

  •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22-19 1층
  • 영업시간 : 월요일-토요일 17:00 - 24: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연락처 : 0507-1385-3336
  • 기타 : 단체석,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 소개 : 저희 함평 육회는 수도권에서는 접하기 힘든 당일 도축한 신선한 국내산 한우를 드실수 있으며, 특별한 맛과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모든 음식이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이루어 집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함평육회 건물외관

결혼기념일이라 신랑이랑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를 했습니다. 모할까 몇 칠 전부터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서울 가서 영화 보고 저녁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가게 된 함평육회...인기가 많은 곳인가봐요. 꽤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하고 있어서 다른곳으로 갈까 하다 어차피 다른곳도 사람 많을것 같아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당일 도축한 신선한 국내산 한우를 먹을 수 있다니... 넘 기대되네요. 뭉티기는 꼭 먹어주어야 겠어요. 

※ 함평육회 메뉴

  • 함평세트1(육회+육사시미) 75,000원
  • 함평세트2 (육화+우니 육사시미) 85,000원
  • 함평세트3 (육회 낙지탕탕이+육사시미) 90,000원
  • 함평세트4(육회 낙지탕탕이+우니 육사시미) 99,000원
  • 모듬한판(육회+육사시미+전복+낙지+우니) 12,000원
  • 육사시미 뭉티기(중) 45,000원 (대) 75,000원
  • 함평육화(중) 34,000원 (대) 65,000원
  • 고추장육회 40,000원
  • 반반생고기(육회+육사시미) 45,000원
  • 육회 낙지탕탕이(육화+낙지) 50,000원
  • 육사시미 낙지탕탕이(육사시미+낙지) 50,000원
  • 우니(성게알) 육사시미 55,000원
  • 우니(성게알) 육회 55,000원

등등 이외 사이드메뉴도 있고, 추가메뉴도 있네요. 테이블이 협소해서 메뉴판 사진을 어렵게 찍고 있으니 신랑이 들어주겠다며, 연애때의 센스있는 매너를 발휘해 주었네요. ㅎㅎㅎ 이럴때 많이 받아야지...메뉴가 많아서 모가 이렇게 많은가 봤더니 비슷비슷한 메뉴들이더라고요. 저희는 "함평세트1" 하나 시키고, "육회"가 너무 맛있어서 "육회"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아쉬워서 나중에 "육사시미 초밥" 하나더 주문했네요. 

 

※  함평육회 기본반찬

기본찬으로는 옥수수콘, 쌈장, 마늘, 고추, 배추절임, 단무지무침, 선지국(이거 참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또 술안주로 국물요리가 최고잖아요??? 저희 신랑 연신 선지국 호로록 먹으면서 술이 달다며, 어찌나 맛있다고 자랑하는지...누가 알면 자신이 끊인줄 알겠어!!! 암튼 합격이라는 거지???? ^^ 냄비로 버너에 올려주시면 뜨끈하게 데어서 전용 앞접시에 덜어 먹어으면 되요. 따로 버너가 있으니깐 식지않고, 좋더라고요. 

※ 함평육회 메인메뉴

저희가 시킨 메인 메뉴들 입니다. 나오자 마자 우와 감탄사부터 나왔어요. 빛깔이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육회 하면 저희 아빠 생각나요. 저희 아빠가 육회를 진짜 좋아하셨거등요. 뷔페식당 가시면 육회만 몇 접시 드시곤 했는데...ㅎㅎㅎㅎ 함평육회집 육회며, 초밥, 뭉티기 쫀든쫀든 고소하니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특히 김에다 싸서 먹으면 완전 또 다른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암튼 그냥 다 맛있어!!! 또 먹고 싶어지네요. 먹는 방법은 특별한건 없지만, 이렇게 먹으면 괜찮을꺼 같아서 추천드릴께요.^^

  1. 먼저 뭉티기 한점을 들어 소금장에 찍어서 먹는다. 
  2. 김에다가 뭉티기 한점 소금장에 살포시 찍고, 고추을 살짝 얹혀서 먹는다. 
  3. 그 다음 육회를 먹는다. 
  4. 그 다음 초밥을 먹는다. 

그냥 일단 처음엔 단백하게 점점 양념되어있는 요리로 가니깐 먹는게 즐겁더라고요. 

오랜만에 진짜 맛있는 육회랑 뭉티기 육사시미 초밥 먹고왔네요. 신랑이랑 오랜만에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나니 이게 행복이구나!! 싶네요. 행복 그리 멀리 있지 않는것 같아요. 우리 삶속에 중간중간 스며들어있는것 같아요. 그 행복은 자신이 찾아내야 하는거구요. 술을 마시면 안되는 저는 식당 오기전에 카페에서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하고 왔어요. 건배~!! 그럼 여기까지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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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육회 본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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