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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태산/읽으며 성장하기(티끌독서)

현재의 순간들은 반드시 미래와 연결된다. /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김민태 작가님 / 나를 성장시키는 하루 5분독서

by 티끌모앙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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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순간들은 반드시 미래와 연결된다. /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김민태 작가님 / 나를 성장시키는 하루 5분독서

[ 책을 읽기 전에]

안녕하세요. 나를 위한 하루입니다. 벌써 금요일이예요. 화요일만 지나가면 금방 주말이 오는 기분이예요. 하루하루 발전해 보겠다고 이것저것 하고있지만, 아직까지 결과적으로 보이는게 없다보니 조금 지치고, 그만하고 싶을때가 많아요. 그냥 울아들 학교보내고, 집안청소 대충 하고, 뒹굴뒹굴 누워서 영화보든 티비를 보든 잠을 자든 그냥 암것도 하지않으면 편할텐데라는 생각도 해요. 그럼에도 움직이고, 책을 피고, 노트북을 키고, 연필을 잡는 이유는 지금 내가 하는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내 미래는 조금이나마 달라질것이다 라는 작은 믿음때문에 제 시간을 헛트로 쓰지 않으려고 무진장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울와니군에게 나태한 엄마의 모습보다는 도전하고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 오늘 읽을 책은 김민태 작가님의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입니다. 작년에 알라딘에서 중고로 구매해서 지금까지 2번정도 읽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읽을 당시에는 " 와 이문장 좋다. " 했던게 수두룩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전혀 없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다시 제대로 읽고자 선택했습니다.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무언가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그들의 오늘을 만든 성공 경험이 나온다. 그런데 그 시작을 좇아가면 그리 대단하지 않은 ‘작은 실천’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단지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인생에 작은 점을 찍었던 것이다. 그 점들이 어떻게 연결될지는 아무도 몰랐지만 ‘한번 하기’라는 가벼운 실천이 인생을 극적으로 이끌었다. 이 책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는 평범한 인생을 변화시킨 '작고 가벼운 실천‘의 비밀을 소개한다. 취업준비생이었던 앤디 워홀은 하룻밤 동안 그린 드로잉으로 삽화가로 데뷔했고, 국내 최고의 광고인인 박웅현은 술값을 벌어볼 요량으로 광고 공모전에 지원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발견했다. 책은 한번 하기를 통해 성공을 이룬 수많은 인물들을 리서치하면서 그들��� 성공 원리와 삶에 대한 태도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저자는 좋은 계획이 행동을 이끄는 게 아니라 작은 행동이 좋은 계획을 이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매순간 ‘한번 하기’를 꾸준히 실천해간다면 독자들의 인생에 수많은 기회와 드라마틱한 변화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저자
김민태
출판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6.03.10

[ 책 정보 ]

제목 : (운명을 바꾸는 한번하기의 힘)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저자 : 김민태 작가님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16.03.10
페이지수 : p.4 ~ p.220

 

[ 독서기록일지 ]

날짜 : 2023년 9월 22일 금요일
오늘 읽은 페이지 : p.4 ~ p.55

 

[기억에 남은 문장 / 인상깊은 문장 ]

p.23
모두가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데 왜 어떤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이루어내는 것일까???
창조적인 인물들에게는 하루를 보내는 반복 패턴이 있었다. 그 중 압도적으로 1위에 오른 것은 ' 천천히 걷기 ' 즉 산책이었다. 

<내 생각>
가벼운 산책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화가나거나 속상할때 가볍게 산책을 하면 치밀어 올랐던 감정들이 사그라든다. 이건 나도 여러번 경험해 보았다. 날씨가 화장하고, 좋은 날에 산책을 하면 이유없이 기분이 좋아지고, 어느땐 고민거리들이 싹 사라지는 마법도 경험해 보았다. 

 

p.26
<습관의 재발견>을 쓴 스티븐 기즈는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전략 중 두 번째 행동 전략 " 작은 것이라도 일단 하기 " 를 제안한다. " 선실청 - 후동기부여 "다.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경험한다는 것이고, 그것을 해냈다면 성공을 경험한 것이다. 더 잘하고 싶은 동기가 따라오지 않겠는가? 

p.27
습관의 힘은 행동의 힘과 같은 맥락에 있다. " 먼저 행동하고 그 결과를 본다 " 자신이 뭔가를 실행에 옮기고 "해냈다"는 느낌을 갖는 것만큼 의욕을 유발하는 일은 없다. 한번 해내면 그 중독성에서 쉽게 헤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작은 성공 경험"의 힘이다.

< 내 생각 >
동기부여도 중요하지만 동기부여에는 한계가 있는건 확실하다. 다이어트를 예를 들어보자. 나는 365일 매일 다이어트 시작이다. 매일 작심삼일로 다이어트를 한다. 매번 실패하고, 다시 시작하고, 실패한다. 원인이 뭘까 곰곰히 생각해 본다. 일단 나는 다이어트 영상을 보며 동기부여를 얻는다. 그럼 자신감 뿜뿜된다. 난 이미 다이어트 성공했다. 목표를 세운다. 하루에 운동순서 그리고, 식단조절, 그리고 한달 체중목표등등 아주 꼼꼼하게 계획을 세운다. 1일 2일 3일 조금씩 지친다. 결국 놔버린다. 그리고 일주일 뒤 다이어트 다시 시작하겠노라고 다짐한다. 지금 곰곰히 생각해 보면 나의 다이어트의 실패요인 중 하나는 아주 꼼꼼하게 설계한 계획인것같다. 첨부터 넘 무리하게 계획을 세운탓에 나한테 버거웠던거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작은 행동부터 했어야 했다. 예를들면 다른건 못해도 하루에 하늘자전거 200개는 꼭 하기라던지 윗몸일으키기 40개씩은 꼭 하고 잠자리에 든다든지....그랬다면 그렇다면 어떻게 바뀌었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그래서 한번 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 공간에 "아주 만만한 것을 매일 조금씩" 했을때 그 효과가 얼마나 굉장한지 기록해 볼까한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p.33
이 모든 '연결'의 시작은 '한 번의 부탁'이었다. "선배님, 술 한번 사주세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날은 내 피디 생활엣 가장 큰 전환의 '점'이었다. 그 뒤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고, 그것은 엄청난 행운이었다. 내가 H에게 그때 '술 사달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해보자. 실제로 스스로에게 묻고 답해본 적도 있다. '조금 더 친해지고 나서 시도했다면? 아니 조금 더 친해질 수는 있었을까?' 가지 않은 미래라 답은 알 수 없다. 너무 많은 것들이 가정으로 남는다. 그러나 오래되고 분명한 명언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내 생각 >
이 문장에서 내가 눈여겨 보고 생각해 봐야 할 내용은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때 그랬다면 지금 어땠을까? 그때 시작했던것을 포기하지말고, 지금까지 꿋꿋하게 꾸준히 해왔다면 지금쯤 어떻게 발전했을까? 어떻게 변했을까? 라는 생각!!! 하지만 난 과거에 해보지 않았고, 꾸준히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답을 알 수 없다. 너무 많은 것들이 가정으로 남는다. 그 예로 나는 블로그다. 솔직히 네이버 블로그는 처음 시작한 년도는 2015년도에 시작하였다. 하지만 하다 안하다 하다 안하다 결국 손을 놔버렸다. 티스토리도 시작한건 2년 전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꾸준히 하지 못하고, 하다 안하다 하다 안하다 결국 지금까지 왔다. 항상 생각한다. 만약 처음에 시작한 시점에서 내가 꾸준히 열심히 해왔다면, 지금쯤 나의 블로그들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하는 생각을 다시 시작할때마다 생각한다. 그리고 항상 후회로 끝난다. 그리고 알수 없었다. 아무리 혼자 생각해보아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후회와 미련으로 남는다. 

 

p.36
동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해냈다'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공 확률이 높은 만만한 것을 잡아 '한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서 '해내면' 그 맛을 못 잊고 더 큰 걸 시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동기부여는 자동이다. 또 부수적으로 수많은 행운을 발생시킨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한번 하면 좋을까? 약간의 노력을 기울여서 '해낼 수 있는 것이면 다좋다. 만약 글을 쓰고 싶다면 한 줄 일기 쓰기나 좋아하는 글 필사하기등등

< 내 생각 >
그래서 나도 한번 정리해보았다. 일단 다이어트 성공과 블로그 키우기
다이어트을 성공시키기 위해 약간의 노력을 기울여서 내가 해낼 수 있는 것
1. 하루 하늘자전거 400개
2. 팔살운동 1단계 2단계
우선 가볍게 위 2가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한다. 
그리고, 블로그 키우기 위해 내가 해낼 수 있는것
1.노트북 연다.
2. 블로그 페이지 연다.
3. 이웃관리등 댓글관리라고 꾸준히 한다. 

 

p.42
미국 네바다 주에 사는 전업주부 리사 홀러웨이는 첫 아이의 성장을 기록하기 위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작은 취미라고 생각했지만 점차 완성도가 높아지는 사진을 보며 욕심이 생기면서 전문적인 촬영 기법을 배웠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신도 몰랐던 재능을 깨닫게 됐다. 그녀는 현재 해외에서는 주목받는 아기 전문 사진작가가 되었다. 

< 내 생각 >
지금은 사소해 보일지라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은 나중에 나에게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한다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포기안하면 상위 5%라고 한다.

 

p.46
(해리 포터) 시리즈의 어머니 조앤 롤링은 하버드 대학 졸업 축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제 인생의 원천이 되는 경험은 <해리 포터>를 쓰기 전에 있었습니다. 미혼모로 찢어지게 가난하던 때, 먹고살기 위해 일했던 그때 말입니다. " 실패의 힘은 삶의 군더더기를 걷어내는 데 있다고 말한다. "실패로 인해 더 이상 허세를 부리지 않고, 자신을 직시하게 되었으며, 만약 실패하지 않았다면 온 힘을 쏟으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p.47
좌설과 실패 역시 엄연한 '점' 이었다. 미래의 차이는 그 시기를 보내는 태도에 있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지금 작은 점들을 뿌려야 한다. 실패의 '점'도 꼭 필요하다.

< 내 생각 > 
많은 동기부여 책에서 나오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에 하나가 실패를 대하는 자세였다. 누구나 실패를 겪는다. 누구나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문제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 해결에 중점을 둔다고 한다. " 왜 이런 상황이 나에게 온거지?" "뭐가 문제지?" 보다는 "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어떻게 이겨낼까?" 그리고 문제들은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고 한다. 우린 안다. 문제가 발생했을때 한탄만 하는것보다는 그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데 에너지를 쏟는것이 더 도움이된다는것을.... 그러고 나면 그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나를 한단계 성장시키는 거름이 된다는 것도 알고있다. 

 

p.55
모든 경험은 그 자체로 '점'이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의 말대로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연결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뒤돌아보면 분명히 보인다.' 작은 점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길'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면서 종종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한다. 사람들은 그들을 기꺼이 '위인'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 역시 처음부터 탁월한 계획표를 가지고 일을 벌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시작은 미미했고 무수히 많은 작은 도전 중에 어쩌다 작은 성공이 걸려든 것이다. '무수히 많은' 도전이 그 가치를 뒷받침해주기 때문이다. 

< 내 생각 >
평범한 우리들에게도 본질적으로 비슷한 경험이 있다. ' 그때 그걸 했어야 했는데' 이런 후회들이 그것이다. '그 친구는 참 운이 좋아' 이런 부러움 속에 있는 것이 바로 '점'이다. 이런 과거들이 유독 기억에 남는 건 이후 어떤 사건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 역시 지나야 보인다. 성공해 보기는 굉장히 중요하다. 그 성공이 다시 더 큰 도전을 이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 기억하기 ]

  • 모든 경험은 그 자체로 <점>이다.
  • 점의 연결 : 지금은 예측할 수 없지만, 모든 점(경험)은 미래와 연결된다.
  • 순간의 좌절을 이겨내면 더 큰 힘이 생긴다.
  • 작은 것이라도 일단 하기
  • 좌절과 실패 역시 엄연한 <점>이다.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작은 성공 맛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