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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맛 찾아! 멋 찾아!)

파주 아이와 가볼만한 곳 데이트장소 추천 벽초지수목원 주차 및 입장료 (먼치먼치 카페)

by 티끌모앙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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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이와 가볼만한 곳 데이트장소 추천 벽초지수목원 주차 및 입장료(먼치먼치 카페)

안녕하세요. 나를 위한 하루입니다. 이웃님들 휴가철인데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계속해서 하늘이 엄청 푸른푸른 맑고, 이뻐서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쉽더라고요. 때마침 남동생이 엄마 모시고, 벽초지수목원 가자고 전화 왔길래 잘됐다 싶어서 바로 달려갔어요. 저희 엄마 휴가받으셔서 남동생집에 와 계셨거등요. 덥긴했지만 초록초록나무들과 맑고, 파란 하늘이 너무 좋았던 벽초지수목원!! 그럼 바로 소개해 드려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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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수목원

  • 주소 : 경기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
  • 영업시간 : 월요일~화요일 매일 09:00 - 19:00 (입장마감은 폐장시간 1시간 전입니다.
  • 문의연락처 : 0507-1421-2022
  • 기타 : 단체석, 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 벽초지수목원 주차장 및 티켓판매소

추차장이 꽤 넓어서 추차걱정은 하시지 않으셔더 될꺼같습니다. [벽초지수목원]바로 앞에 주차장 말고도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또 있더라고요. 평일임에도 휴가철이라 그런지 메인 주차장엔 자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있긴 했지만 맑고, 이쁜구름이잖아요?? 그런 구름이여서 하늘이 엄청 예뻤답니다. 이쁜하늘과 달리 날씨가 너무너무 덥고 쨍해서 조금 힘들었다는 점! 에어컨 빵빵한 차에서 내리는데 한증막 온것같은 느낌이였어요.

[벽초지수목원]입구 오른쪽에 매표소가 있어요. 이것에서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쪽라인의 주차칸은 경차들만 세워둘수 있도록 주차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벽초지수목원 일반요금안내]

성인9,5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유공자7,500원
어린이6,500원
36개월미만 베이비무료

개인입장 필수사항

  • 36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 건강보험증 또는 등본 필히 제시, 직계존비속동반 가족 단위에 한함 (단 어린이집등 단체일 경우 어린이 요금 적용)
  • 어린이 : 36개월 이상~초등학생까지 
  • 청소년 : 신분증 또는 학생증 제시
  • 경로 : 만 65세 이상(경로우대증 또는 신분증 제시)
  • 장애인 : 복지카드 제시
  • 국가 유공자 :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유족증 제시
  • 광탄면 거주자 특별 우대 할인 : 신분증 필히 지참(어린이의 경우 건강보험증 또는 등본), 본인 적용

 

[벽초지수목원 단체요금안내]

성인8,5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유공자6,500원
어린이5,500원
36개월미만 영유아4,500원

단체입장 필수사랑

  • 30명 이상 단체 할인 경우 (간절기/동절기 요금 적용 시 일반요금과 동일)
  • 어린이집/유아원은 인원수 관계없이 단체요금 적용
  • 단체관람 및 체험학습, 예약문의 : 031-957-2004

저희가 방문한 날 수목원내 서양정원 구간이 재단장 중으로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는 프린트물이 있었어요. 그래서 4사람 할인가격으로 입장료를 구매했답니다.

입구 들어서자 마자 우와~이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아요. 사진을 요리조리 찍어도 초록초록 나무들과 꽃들 그리고 맑은 하늘이 있다보니 막 찍어도 너무 이쁘게 나와서 흐뭇합니다. 마냥 제 사진실력같아 기분도 좋아지네요.(^^)

나무들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자연의 모습은 사람의 마음을 웅장하게 만들어요.

양쪽 갈림길이 나왔어요. 어느 길을 가야 편안한 길이 될까요??? 어느 길로 가든 결국 우린 목표한 방향으로 가게 되어있어요.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그 길이 어떤길인지 알 순 없지만 어쨌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우리가 선택한 그 길에서 일어나는 모든 실현이든 기쁨이든 내 자신이 책임져야 해요. 책임지고, 계속 나아가고, 힘들어서 잠깐 주춤하지만 다시 일어서서 나아가야해요. 그러면 언젠간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우리가 원하는 장소에 와있지 않겠어요??? 요즘 제가 계속해서 중얼거리는 말이 있어요. 바로 [포기안하면 상위 5%] 이렇게 해서 뭐가 되겠어?? 괜히 시간낭비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그냥 편안한 삶으로 가려고 할때 [아니야 일단 해! 포기안하면 난 상위 5%에 드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고 중얼거려요. 그리고 오늘도 지금 이순간도 다시 한발작씩 나아가요. 오늘도 해냈어요. 저는 (^^)
갈림길을 걸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했어요.^^

꽃들이 너무 이뻐요 어쩜 꽃마다 모양도 색깔도 향기도 조금씩 다를수 있을까요?? 겨울되면 지고 여름되면 다시 피는게 너무 신비로운것같아요. [나 여기 있다]라고 자기 존재를 알리기라도 하는듯이......이러면 눈에 띄일수밖에 없잖아요. 어떻게 그냥 지나쳐요?? 그래서 사진 한잔 찰칵 찍어줬어요. 기념으로...기특하다고...

[벽초지수목원]는 모든 장소가 하나하나 그림의 한폭같았어요. 아래 사진은 아무래도 동양적 분위기로 꾸며진듯해요. 

이 아래사진있잖아요??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이다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잠실 석촌호수에도 이렇게 머리를 길게 늘어트리고, 호수와 맑은 하늘과 조화를 이루며 자란 나무가 있어요. 완전 비슷해요. 캘러리 어딘가 있을텐데 끝내는 찾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할머니와 손주 전 이 사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저희 엄마와 와니군 모습이 담긴 이 사진이 이쁘고, 귀엽고, 아름답더라고요. 저기 서서 무슨 대화를 그리 주고받은 것일까요??? 물어보지 않기로 했어요. 저혼자 사진 보면서 상상하는 재미를 누리려합니다.(^^)

작은 미니 폭포.. 작지만 소리만큼은 웅장한 폭포와 비슷? 아니 조금 작나? 하지만 무시하지 못할 작은 웅장함이 느껴졌어요. 폭포멍 타임! 한참 멍때리고 쳐다봤어요. 무더운 여름 잠깐이나마 더위를 식혀준 작은 폭포에게 너무 감사함을 전합니다. 마음속으로....

길따라 걷다보니 작은 오두막이 한채 나왔어요. 입간판이 하나 세워져 있었는데 (펜트하우스) 촬영지이기도 했던 곳이였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가면 알록달록 엔틱하게 꾸며놓은 선물샵 같은 곳이였어요. 벽에 말린 꽃들이 장식되어 있는데 너무 고풍스럽고 이쁘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기념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방 한칸에 꾸며져 있어요. 이곳에서 웨딩촬영해도 이쁘겠다 라는 생각을 들었어요. 

방향제부터, 수제뜨개가방, 베스밤, 아기자기 소품들까지 한곳에 다 모아놓았네요. 요즘 우리 와니군 베스밤에 관심이 집중되어 베스밤을 수집하고 다니는데 이곳에서도 베스밤을 찾아냈네요. 이런게 끌어당김인가???(ㅎㅎㅎㅎㅎ) 기념으로 하나 사주기고 했어요. 목욕할때 쓰는거니깐 사줘도 되겠다라고 생각했어요. 

뜨개미니가방 너무 귀엽지 않나요?? 너무 깜찍해서 사고싶은 충동이 샘솟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을 해요. 이쁘긴 한데 집에 가방도 많고, 있는 가방 이쁘다고 또 사면 와니군에게 나중에 낭비하면 안된다는 말을 할 수가 없을꺼 같아요. 

[벽초지수목원]는 엄청 넓어요. 그리고 분위기가 다양하게 있어서 그런지 드라마 촬영장소도 많더라고요. 아래 사진 장소는 드라마 "빈센조" 촬영지라고 하네요. 입간판 속 촬영 장면을 보니 딱 제가 서 있는 이 위치인거 같아요. ㅎㅎㅎ 

더운 날씨 한참을 돌아다녔더니 목도 마르고, 출출하기도 해서 처음에 봐두었던 카페에 가보기로 했어요. 

먼치먼치 카페입니다. 카페가 수목원처럼 엄청 넓어요. 보니간 2층도 있더라고요. 카페역시 깔끔한 인테리어로 모던하게 꾸며놓았어요. 밖에 있다가 안으로 들어오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역시 인간은 극한의 경험을 해봐야 작은것에 소중함을 느끼나봐요.(ㅎㅎㅎㅎ) 그냥 전 극한의 경험 하지 않고, 항상 작은 것에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소중이 살아가렵니다.(^^)

테이블이 블랙&화이트로 되어있어서 모던한게 완전 사진 잘 나오겠다 싶었어요. 주차장에 차량 숫자에 비해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지 않았어요. 

간단하게 출출한 배를 다스려줄 쿠키랑 빵종류 그리고 브런치메뉴들이 있네요. 저희는 커피와 물 감자튀김, 그리고 소떡소떡을 주문했어요. 어차피 여기서 나가면 바로 점심을 먹을꺼라 욕심내지 않기로 했네요. 

땅콩 와다닥 맛있을꺼같아 하나 구매했는데 오호 맛있어요. 달짝지근한 쿠키에 고소한 땅콩이 씹힐때마다 커피도 같이 생각는 맛이네요.

한참 끊이지 않는 대화를 하고 있는데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는 벨이 요란스럽게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남동생이 빠릿하게 가져왔어요(^^) [벽초지수목원 먼치먼치] 카페 커피 맛있는데요???? 목도 마르고 카페인도 고팠던 저라 냉수처럼 벌컥벌컥 원샷했어요. (ㅎㅎㅎ) 감자튀김 맛은 여태 먹어보지 못한맛이였어요. 짭쪼롬도 하고, 꿀이 발라져 있어서 달짝지근도 하고, 계속 계속 손이 가는 그런맛!! 나중엔 우리 와니군 엄마의 먹는 속도가 무서웠는지 자기꺼 조금 남겨놓으라며 신신당부를 하네요.^^

역시 무더운 여름철엔 시원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진리입니다.

간단하게 간식이랑 커피를 다 마시고, [먼치먼치]카페 나가서는데 바로 오른쪽 계단 지하에서 사진 전시회 같은 걸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엄마랑 다정히 손잡고, 지하로 내려갔어요. 내려가니 작은 공간에 이렇게 [벽초지수목원] 풍경사진들이 걸려있었어요. 나무나 꽃 자연 사진이나 그림은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든네요. 한참 사진을 구경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너무 알차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계절마다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꺼같았어요. 봄.여름.가을.겨울마다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벽초지수목원]에선 충분히 감상할 수 있을 것같더라고요♡ 가을에 한번 더 방문해보려합니다.

[벽초지수목원]


벽초지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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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수목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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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수목원 먼치먼치 카페]


벽초지수목원 먼치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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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수목원 먼치먼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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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웃님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이웃님들 행보를 응원드리겠습니다^^